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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하루 계획 세우는 가장 쉬운 방법

by travelnjoy 2025. 7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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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,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.
“오늘은 좀 더 집중해서 살아야지.”

그런데 하루가 끝나고 돌아보면
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.

계획은 복잡할 필요가 없었습니다.
작고 단순한 기록 하나가 하루를 달라지게 했습니다.

 

계획세우는 노트필기
하루 계획 세우는 가장 쉬운 방법

 

1. 하루 세 가지 ‘핵심할 일’을 적는다

할 일이 많다고 다 중요한 건 아닙니다.
처음엔 목록을 길게 적었지만, 실제로 완수한 건 1~2개뿐이었습니다.

그래서 바꿨습니다. 딱 3가지, 가장 중요한 일만.

예시:

  • 블로그 글 1개 작성
  • 서류 제출
  • 운동 30분

그 이상은 ‘하면 좋고 안 해도 괜찮은 일’로 나눴습니다.
이렇게 하니 심리적 부담이 줄고, 실천률이 높아졌습니다.

2. 종이 메모 or 메모앱? 자기 스타일대로

처음엔 종이 플래너를 썼고, 나중엔 휴대폰 메모앱으로 옮겼습니다.
중요한 건 도구보다 꾸준히 적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.

  • 종이: 쓰는 행위 자체로 집중 가능
  • : 장소 구애 없이 바로 적기 쉬움

추천 앱: Notion, TickTick, Google Keep

완벽한 시스템보다 유지 가능한 도구가 핵심입니다.

3. 전날 밤 5분이 다음 날을 바꾼다

계획은 아침보다 전날 밤에 세우는 게 더 효과적이었습니다.
하루를 돌아보며 “내일은 뭘 하면 좋을까?” 생각하는 5분.

그 5분이 다음 날을 가볍게 시작하게 해줍니다.
아침에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훨씬 덜 분주해졌습니다.

4. 실행은 유연하게, 체크는 확실하게

계획을 세운다고 항상 다 실천되는 건 아닙니다.
중요한 건 체크하는 루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.

예시:

  • ✅ 블로그 글쓰기 완료
  • ❌ 운동은 못 함
  • ✅ 서류 제출

이렇게 체크만 해도 자기 흐름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.
‘실천율’보다 ‘흐름 유지’가 더 중요합니다.

마무리

하루 계획은 거창할 필요 없습니다.
작은 결심 3가지면 충분합니다.

그리고 그 결심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와 루틴이 있다면
하루는 조금씩, 하지만 분명히 나아집니다.

매일의 계획은 결국
내 삶을 내가 이끄는 가장 단순한 도구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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